스키부 썸네일형 리스트형 태백 - O2리조트, O2스키장 코로나가 창궐하여 집에 내려가지 못한 이번 구정 (광주가 상황이 좋지 못한것.... + 이래저래 친척들 만나는게 좀 부담스럽다. 나이도 나이고 일도 일이고...) 뭘하지 싶다가!! '스키장 가자!!' 한마디에 설레버린 이 마음 어쩔!!! 내 대학시절 스키부와 함께 불태웠던 휘닉스파크냐! 간간히 백야타러 가던 하이원이냐!!! (2019년 부턴가... 심야를 안했지.. ㅠ) 가까운 오크밸리냐 등등 고민하던 찰나에 듣도 보도 못한 오투 스키장을 가자고 해서 '응?? 거기가 어딘데....???' 잘 놀러갔다 와서 할 말은 아니지만 다 죽어가는 망해가는 스키장이 있다고 ㅋㅋㅋㅋ 진짜 너무너무 멀리 있기도 하고 너무너무 시설이 후지고 너무너무 인프가 없고 하지만 너무너무 사람도 없던 그곳!!!!! 오랜만에 가서 사..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