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maps.app.goo.gl/j3MvB5G5qdMkhuFx5
Quintessa Hotel Kagoshima Tenmonkan Relax&Sleep · 1-3 Gofukumachi, Kagoshima, 892-0826 일본
★★★★☆ · 호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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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 숙소를 고른 기준은 딱 하나!
버스정류장에서 가까운 곳!
혼자 가니까 걷는 시간이 분명 많을게 확실하니까
중간중간 돌아와서 쉬기 편한 곳이 제일 중요했는데
생각보다 가격도 엄청 저렴하고
입지 좋고, 리모델링하고 현재 2주년이랬나… 3주년 이랬나…..
그래서 깔끔하게 되어있다!
1층 메인입구는 엘리베이터만 있고
2층 으로 올라가야 체크인카운터가 있다
체크인 체크아웃 모두 키오스크로 가능하고
한국어도 잘 되어있다
아니…. 체크인은 한국어가 있었는데 체크아웃은 없었던 것 같기도 하고….???
여튼 일단 깔끔하고 세련된 분위기로 되어있어서 만족!
2층에 일회용품들 편하게 가져갈 수 있게 되어있는 건
일본 비즈니스호텔들 다 그렇지만
입욕제도 따로 구비되어 있어서 나름 유용하게 잘 이용했다 ㅎㅎ
뷰는 기대하지 말자~
위치가 좋으니 다 용서가 되긴한다 ㅎㅎㅎ
다만 아주아주 신기한게
밤에 어디선가 담배냄새가 난다
분명 전 객실 금연룸인데 어디선가 자꾸 담배냄새가 스멀스멀…..
아 그리고... 욕실도 약간 하수구 냄새가 올라오는 시기가 있긴하다
근데 뭐... 혼자 쓰는거라 그냥 그러려니 했다~!
일단 가성비 만족! 눈으로 보이는 시설 만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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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뮤플라자 가고시마 · 1-1 Chuocho, Kagoshima, 890-0053 일본
★★★★☆ · 쇼핑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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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착하자마자
숙소에 체크인 하고 나서
숙소 건너편에서 급하게 점심 겸 이른 저녁을 먹고
가고시마 추오역으로 달려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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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고시마추오 · 1-1 Chuocho, Kagoshima, 890-0053 일본
★★★★☆ · 기차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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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고시마시에서 가장 메인번화가이기도 하고
일단 대관람차에서 사쿠라지마가 보인다고 해서 500엔을 내고
한번 타러갔는데
오… 예상외로
엄청 무섭다……………
……. 생각해보니까 맨날 저 대관람차는 누가 타는거야?? 하고
안탔었구나………
생각보다 움직이면 흔들흔들 해서
무서운데
도시가 한눈에 내려보이는 부분은 좋고
은근히 높이 올라가면 시원해서 잠깐 쉬는 걸로 나쁘지 않은 느낌 ㅎㅎ
돌이켜보니 진짜 대관람차 타고
아뮤플라자 걸어내려오면서 구경만 하고
돌아왔네…??
가고시마에 도착한 시간이 늦으니까 애매하게 뭘 못할 시간이긴 했다 ㅎㅎㅎ
관광지가 아닌 곳이라 분명 식당들도 일찍 닫을 것이고
크게 할 게 없을 걸 아니까 ㅎㅎㅎ
다시 숙소가 있는
센몬칸 근처로 와서 슬렁슬렁 걸어다니면서
중고 샵도 구경해보고, 게임센터도 들리고 하면서
진짜 편안~하게 구경하고 돌아다녔다.
아 그리고 텐몬칸에
무료안내소 진짜 엄청 많고
삐끼 엄청많다.
조심…..!
유흥에 관심이 있으신 분들이야 좋겠지만
혼자 술한잔 하고 걸어다니면 진짜 엄청 말걸고
가자고 한다…. 귀찮…… 짜증……
삐끼들의 귀찮음을 피해
자꾸 뽑기방에 들어가니까 ㅋㅋㅋㅋ
가챠구경하다가
몇 개 귀여운거 보고 뽑아왔는데 ㅋㅋㅋㅋ
버스하차벨
가챠기계1, 2
를 가져왔는데
버스하차벨은 당연히 소리가 나고 ㅋㅋㅋㅋ
하얀색 가챠피규어는 저거 돌리면 ㅋㅋㅋㅋㅋㅋ 조그마한 가챠구슬이 나온다
개귀여워 ㅋㅋㅋㅋ
노란색은 그냥 모양만 있는 가짜 ㅋㅋㅋㅋ 가격이 저렴했으니까??
사진도 많이 안찍어서 ㅋㅋㅋ 참고사진 찾는데
언제 찍은걸까… 엄청 옛날 같은 느낌이지 왜 ㅋㅋㅋㅋㅋ
생각해보니까 도착하자마자
큐티패스를 샀는데
나중에 알았다… 큐티패스에 대관람차 100엔 할인이 있다는 걸…….
쳇……
큐티패스는 텐몬칸 센테라스 1층에 관광안내소에서 구매할 수 있다
2025년 5월 기준
1일권 1,100엔
2일권 1,900엔 인데
사쿠라지마 페리를 탈 의사가 있으신 분은 무조건 구매하시는게
좋다. 페리 왕복, 아일랜드 버스 만 해도 충분하다
그 아일랜드 버스를 한번만 타는게 아니라 자꾸 내렸다 탔다 내렸다 탔다
해야되서 은근히 카드 찍기엔 아깝다 ㅎㅎㅎ
센테라스 최상층에 있는 전망대에서도
사쿠라지마가 보인다.
그리고 숙소도 보인다.
숙소는 진짜로 입지 편한게 최고다!
중간에 보면 도서관도 있는데
…….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전부 일본어인데 가서 뭐해 ㅋㅋㅋㅋㅋㅋ
슥 훑어보고 그냥 내려왔다….
가고시마의 아뮤프라자나 센테라스 두 곳 다 확실히 관광지의 느낌이
많이 빠진 곳이라 오히려 편하게 돌아다닐 수 있는 곳이다.
유니클로나 GU도 있긴 한데 따로 그쪽에 취향이 있는 것도 아니라서
그냥 구경만 하고 나왔고
조금 걸어가면 LOFT가 있는 건물이 있는데
귀국날 가방이 애매하게 작아서 가방만 하나 급하게 사왔는데
1층에 비비안웨스트우드 레드라벨이 있는걸 귀국날 알았다….
젠장… 미리 좀 봤으면 좋았을걸….. 저긴 오래 구경할 의사가 분명 있는데 ㅋㅋㅋㅋ
이번에 알았으니 뭐 다음번엔 잘 가겠지 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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