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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ravel

강원도 - 추전역, 한반도 습지, 산아래석갈비

우리나라에서 가장 높은 곳에 위치한 추전역에도 다녀왔습니다.

역시나 사람은 1도 없어서 사회적 거리두기는 완벽했다!!

정말 그냥 역이 산 위에 있다

여기까지 기차가 오는 것도 신기한데

여기서 다음 목적지까지는 어떻게 가는거야.....??????

기차를 타고와서 걸어가?? 버스가 오는것도 아닌거같은데???

추전역에서 한반도 모양 습지 가는 길에 하이원 휴게소가 네비에 보이길래

슝 들어가봣는데

응???? 왜 망해써...

건물 잘 지어놓고

왠지 지은지 얼마 안되어보이는데.... 안타깝 ㅠㅠ

명절인데 주차장도 2천원 주차요금 그대로 받고

생각보다 주차장에서 저 한반도지형 까지 가는 길도 멀었고

저게 다였다!!!

음... 그래 좋은 카메라를 들고 와서 잘 찍을 목적이 아니라면 두번은 안가겠군... ㅋㅋㅋㅋㅋ

얼음이 멋지게 얼어서 잘 찍는 분이 가면 멋진 사진이 나오지 않았을까 싶긴 하더라구 ㅎㅎㅎ

그리구 이제 돌아가는 길에

산아래 석갈비로 가서 밥 먹는뎁

후..... 5인이상 집합금지라며???

112 누르기 직전까지 갔네

사람이 많이 왓으면 눈치껏 적당히 떠들고 애들을 보던가

애들은 뛰어다니지 애 엄마 아빠들은 아주 지들끼리 놀기 쳐 바빴지

남의 테이블에 와서 귀엽게 그냥 말을 거는거면 이해하겟는데

왜 자꾸 치고다녀?? 테이블과 의자를

한소리 하려다가 명절인데 하고 참고 참다가 터지기 직전에 꺼져줘서 다행이다.

음식은 맛있었는데, 피곤해서 예민했나보다

그래두 담에 다시 찾아갈 정도까지의 맛은 아니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