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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 틈새라면 명동 빨계떡 (23.08.17) 이제 미리 예약한 식당은 다 떨어졌구 ㅋㅋㅋㅋㅋ 점심 모모찌... 점심 모모찌... 하고 드라이브하다가 틈새라면이 정말 오랜만에 보여서 후다닥 유턴해서 들어왔습니다!!! 그래두 제주도에 있는 틈새라면이라 그러닞 제주느낌이 가득가득!!! 여기 계신 사장님의 댕댕이가 넘넘 귀여웠는데 우리랑 안친해 ㅠㅠㅠㅠ 나이가 좀 많다구 했었는데... 올해 다시 가면 건강하게 잘 있겠지...??!!! 뭔가 모르던 음식두 아니구 못먹어본 음식도 아닌데!! 괜히 제주에서 먹어서 그런지 더 맛있구 재밌는 경험이라 다음날 점심두 또 와서 여기서 먹었어요~~ 사장님이 여행인데 왜 여기서 먹냐구 걱정하셨는데 저희는 사장님네 라면이 더 여행온 느낌이구 더 맛있었어요!!!! 올해 다시 한번 들릴게요~! 더보기
제주 - 제주한판횟집 산방산점 (23.08.17) 저희가 잡은 숙소 제주 하루시다 바로 인근에 있는 고등어회, 딱새우회를 판매하는 깔끔해보이는 식당이라 예약하구 방문했습니다~! 길가에 바로 있으니까 조금 지나서 주차하구 저기 보이는 계단으로 들어가시면 됩니다~ 생각보다 규모는 좀 있습니다만 실제로 운영하는 테이블은 조금 작더라구요 ㅎㅎ 저희는 고.딱 돔베 한판 시켰구요~! 시메사바에 환장하는 저를 위해 예약한 곳이라 저만 일단 두근두근!!!! 같이 가신 분도 회를 좋아하시지만 고등어 회는 그냥 저냥 하시는 분이라 ㅎㅎ 온전히 저만을 위한 식사!! 위에도 말 했듯이 외부 규모에 비해 운영하는 테이블 수는 크지 않았습니다~! 기본 밑반찬으로 조금씩 간소하게 챙겨주시구~! 대망의 딱새우와 고등어회!!! 사실 딱새우는 저도 별로 선호하는 편은 아니기두 하구 같.. 더보기
제주 - 풍로 돼지 오마카세 (부타카세) (23.08.18) 게으른 주인장은 작년 8월 말에 다녀온 식당을 이제 작성.....합니다...! 들어가면 보이는게 직접 숙성하고 있는 돼지고기가 쇼윈도를 통해 보이는데 식당의 자부심이 느껴지는 모습이랄까요?? 고기에 자신있다는 걸 한껏 뽐내고 계시더라구요 ㅎㅎ 금일 예약자 내역도 보이구 내 이름이 있는지 확인하구 호명하면 들어가면 됩니다 ㅎㅎ 각 커플들 자리 앞에서 직접 화로로 구워주시는 셋팅이라 보는 재미도 있더라구요 ㅎㅎ 오늘 사용할 부위들을 먼저 보여줍니다. 이렇게 자신있게 보여주는 부분들이 더 신뢰가 가는것같더라구요 ㅎㅎ 그릴에 기름칠 하시면서 예열중!! 제주산 돼지로 만든 하몽이 곁들어진 샐러드 저게 유자였나... 아님 그냥 다른거던가 여튼 시트러스해서 같이 가신분은 손 안대신... 유자 싫어하셔서 ^^;;; 흠.. 더보기
제주 - 불특정 식당 (23.08.17) 진짜 블로그를 일기처럼 쓴다고 생각만 하고 미루고 미루다가 이제 다시 또 슬 써봐야지 하니까 밀린게 넘나 많다... 작년 8월에 간 제주를 이제 ㅎㅎㅎ 지난번에 가족여행으로 들렸던 곳인데 아 맞네... 그럼 전 글에 3년만에 제주갔다 왔다는거 나 뻥이네?? 1년도 안되었구나...???!!! 여튼 위치도 바뀌셨고 (어딘가 후미진데 있었는데 번화가로 오심! 공항하고 가까운곳으로) 메뉴는 오마카세 스타일로 알아서 잘 챙겨주셨는데 이번에도 음식들은 너무너무 괜찮았다! 가성비 대박인 집! 병아리콩이 들어간 샐러드 였던가..... 한 6개월 지나니 기억이.... 새우가 올라간 핑거푸드 이 화이트와인이 진짜 찐이였따!! 가격대도 저렴한데 청사과향이 확 풍기면서 너무너무 맛있는 와인이였어서 집에 돌아와서도 따로 찾아서.. 더보기
송도 - 긴자 (24.01.21) 로얄캐리비안 스펙트럼호 후기만 쓰다가 지쳐서 ^^;;; 여행 갔다가 돌아와서 가장 먼저 찾은건 당연지하 빨간국물의 한식!! 그래서 서구에 있는 아랜역 물닭갈비에서 인천공항에서 나오자마자 싹 비웠구 저녁엔 좀 날것의 무언가가 떙겨서 오마카세는 예약이 안되서 어쩔수없구 매번 지나가다가 저기 가볼까 했던 곳을 드디어 방문했었습니다. 사실 인천 시립박물관 근처 지나갈때마다 긴자 간판은 보았는데 간판이 뭔가 허름허름... 해가지고 보기만 하고 갈 생각은 안해봤는데 송도유원지쪽에 삿포로 갈까 하다가 검색해보니 메뉴 구성이 이쪽이 더 좋은거 같아서 차를 돌려 돌려!! 메생이 죽으로 속 부터 풀어준 다음에! 젠사이로 입맛 돋궈줍니다~ 다른건 사실 기억이 잘 안나는데 이꾸라는 진짜 신선했던거같아요~ 딱 안비리고 좋은 느.. 더보기
여수 - 한일관 (23.06.18) 여수 여행 2일차 점심은 한정식으로 유명한 한일관에서 했습니다 ㅎㅎ 앞선 갓포서진에서도 말했지만 이런 코스가 정해진 식당은 큰 가격차이가 아니라면 금액대가 높은 코스가 조금 더 좋은 식재료를 쓴 메뉴가 한두개 더 들어가기에 그쪽이 더 좋아서 특 해산물정식 B 코스로 주문하였습니다 ㅎㅎ 흑임자 죽과 수삼을 먼저 주셨는데 흑임자죽 사진은 어디가찌....??? 첫번째 상에서는 해산물 위주로 나왔네요 메인으로 광어회가 나왔고 (엔가와..... 뺴달라할걸... ㅠ) 물회와 연어, 참치(찐 질떨어지는 쥬도로 정도...)가 나왔고, 통통한 새우와 오징어 숙회, 소라, 멍게가 있었네요 ㅎㅎ 아 근데 요새 먹는 참치는 다 해동이 왜이래.... ㅠㅠㅠㅠ 그리구.. 분명 메뉴판에 A코스랑 달리 B 코스에 나오는 참치는 사진.. 더보기
여수 - 회명가 국동점 (23.06.17) 지난 겨울에 여수 여행을 가서 제가 하모샤브가 먹고싶다!!!! 해대서 여자친구는 생애 처음으로 하모샤브를 그날 먹어봤고 생각보다 맘에 들었었나봐요~ 여수 일정 짜놓으니까!! 애기가 하모샤브를 먹고싶다 하는데 문제는...!!! 그때 그집은 너무 지저분해서 싫고 좀 깨끗한 곳을 찾아달라는 미션을...!!! 그래서 찾던 도중에 그래도 유명한 호텔은 아니지만 모텔보단 호텔에 가까운 느낌이 드는 곳의 2층에 있는 식당을 찾았고! 정찰제에 (지난 겨울 식당은 부르는게 값이였다...) 깨끗해보여서 여기로 결정하고 다녀왓습니다! 활어회 코스도 있지만 일단 둘 다 활어회보다는 숙성회를 선호하기도 하고 목표로 한(?) 하모를 먹기위해서 하모샤브 2인 120,000원 짜리 하나는 주문하였습니다. 단체 손님이 있어서 와..... 더보기
송도 - 갓포서진 (23.06.01) 작년 생일에는 송도의 스시요로코부 에서 보냈는데 올해는 자리 예약도 실패했고... 매번 오마카세가 스시 위주라 좀 바꿔보고싶어서 고민하던 찰나에 퓨전 오마카세로 평이 괜찮아보여서 예약해봤습니다 ㅎㅎ 9품 코스와 11품 코스로 나뉘는데 이왕이면 코스가 나뉘는 곳에서는 가격대가 더 높은 쪽이 가성비가 좋다는걸 알기에 ㅎㅎ 11품으로 예약했습니다~ (보통 코스요리가 나오는 곳의 가격대가 올라갈수록 추가되는 요리의 단가가 높은쪽이 많거든요 ^^;;) 언제나 가고싶지만... 언제나 예약이 가득가득한 요로코부.... 어째 운좋게 예약을 해도 일정이 생기거나 일이 바쁘거나 해서 계속 취소하게 되는 비운의 맛집 ㅠㅠㅠㅠ 매장 내부는 홀석과 다찌석으로 구분되어있는거 같더라구요 ㅎㅎㅎ 많은 인원이 가는게 아니라면 다찌석을..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