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갤럭시워치 42mm 로즈골드 케이스

TPU 재질 위에 도금을 입힌 갤럭시워치 케이스입니다.

여자친구의 갤럭시워치 액티브 골드 색상을 구매하기 전에는 너무 노랑노랑한 골드색상같아 보이지 않았는데

워치 액티브와 비교하면 42mm 로즈골드는 너무 노랑노랑한 골드색상이라

케이스 착용샷을 보고 한번 구매해봤습니다.

위는 케이스가 없는 모습이고

아래는 케이스를 끼운 모습인데

케이스가 후면 검은 플라스틱 부분의 일부까지 감싸게 되어잇는 구조라

오히려 옆면은 더 일체감 있어 보입니다.

시계줄을 거는 부분은 조금 덜 덮어지는 모습이 보이지만 시계보는 상태에서는 크게 이질감이 느껴지지 않고

주변에서 보는 분들도 케이스를 끼운지 모르시더라구요.

옆 사무실에 계신 이사님이 45mm 제품을 사용하시는데 보시고 어디서 도금맡겼냐고 물어보실 정도로

자세히 보지 않으면 케이스를 끼웠다는 생각은 안듭니다 

어쩌면 제가 뽑기를 잘 한것일수도 있지만요 ^^;;

 

제 개인적으로 느낀 장점은

갤럭시 워치의 색상이 더 고급스러워 보인다는 점이고 (정말 주얼리에 사용되는 로즈골드같은 느낌)

단점으로는

저 케이스를 끼우면 베젤링이 잘 안돌아간다는 점입니다.

근데 예상외로... 스마트워치사고 뭐 기능을 쓰지 않아서

그냥 시계보고, 전화, 문자, 카톡 알림받고

수면 체크하고, 가끔 얼마나 걸었나, 얼마나 계단을 올랐나 정도라서

크게 불편하진 않지만

워치 베젤링을 많이 사용하시는 분이라면 거슬리는 느낌을 받으실겁니다.

링케의 베젤링을 붙이고 찍은 사진인데 

케이스를 끼우면 조금 더 두꺼워지는 모습은 보입니다.

시계가 가진 고유의 색상과 케이스 색상, 베젤링의 색상, 워치페이스의 색상, 그리고 시계줄의 색상이

개인적으로는 가장 이게 예쁜 조합으로 느껴져서 이 상태로 착용하고 다니네요 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