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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B

구월동 - Stone504 (스톤504) / 송도 - Milk Farm (밀크팜)

구월동에 맛난 스테이크 집이 있다구 해서 다녀왔습니다~!

매장은 그렇게 큰 편이 아니였지만 아늑하고 조명들이 이뻐서 분위기는 좋더라구요 ㅎㅎㅎ

다만 창문 밖 뷰가... 옆 건물 뷰라 쪼매 아쉽아쉽 ㅠㅠㅠ

창가자리 앉을까 하다가 그냥 쇼파있는 자리로 ㅎㅎㅎ

역시 조명은 이쁜게 많고 잘 쓰면 정말 분위기 있다 ㅎㅎㅎ

그래두 음식점은 분위기 보다는 음식이 먼저죠 ㅎㅎㅎ

스테이크는 안심 200g이랑 부채살 200g 

아래 그릴이 충분히 데워져서 나오니까 얼른 컷팅해서 먹어야합니다

오래 놔두면 다 익어버려.....

레어로 초레어로 너무너무 맘에들게 나왔는데 먹다보니 다 익어버려써 ㅠㅠㅠㅠ

심지어 두번째 고기는 썰기전에 다 익어써!!!

고기가 워낙 부드러워서 칼질하기가 수월했어요!!

진짜 이쁘게 잘 썰린 저느낌!! 너무 좋아!!

루꼴라 피자두 파릇파릇~~! 하구 담백해서 좋았구요 ㅎㅎㅎ

모히또는 애기가 

저는 운전도 해야하구 술은 거의 안즐기니 역시나 콜라 ㅎㅎ

펩시였음 더 좋았을텐데 ㅎㅎ

그리구 마무리 디저트까지~~

달달하게 너무너무 좋았어요 ㅎㅎㅎ

가격대두 적당하구 사장님도 직원분들도 친절하구요!!

그리구 일단 애기네 집에서 너무 가까워 ㅋㅋㅋㅋ 걸어서 2분도 안걸리는 거리라

자주 생각날거같아요 ㅎㅎㅎ

이래저래 좀 돌아다니다 보니까 

논현역 근처에까지 가서 급 트리플스트릿의 아이스크림이 먹고싶어서 

가도되냐고 물어보니 괜찮다구 해줘서 ㅎㅎㅎ

진짜진짜 자주 왔었는데

너무너무 오랜만이다...

한 1년도 더 된거같은데 없어졌을까봐 솔직히 좀 걱정은 했는데 ㅎㅎㅎ

참 좋아하던 곳인데 다른사람이랑 오니까 기분이 묘~ 하네

항상 코스였던것 같은데 밀크팜 밀크아이스크림과 앤티엔스 프레즐 ㅎㅎ

항상 은둥이로 주차했던 자리인데

이제 차가 바뀌어서 다른 차로 그자리에 주차를하고 다른사람이랑 걸어가고

묘한 하루네 

울지말고 웃으래 ㅎㅎㅎ

웃으면 된대요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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