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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B

전주 - 몽펠리에 레스토랑

대구에 이어서 이번엔 전주 여행!!!

신기할 정도로.... 지난번에도 이번에도

주중엔 날 따뜻하고 좋다가 주말만 되면 춥다

누가 아가랑 놀러가는걸 싫어하는건가.... 방해하는건가 너무너무 추웠다 ㅠ

너무너무 소중한 짱찰고구마 ㅋㅋㅋㅋㅋㅋ

아가랑 어디 가면 왠지 당연히 송산포도 휴게소에서 짱찰고구마를 사야 할 것만 같은데

저걸 왜 저렇게 소중하게 들고 있냐구 귀엽게 ㅋㅋㅋ

(그 뒤로 소중한 ㅇㅇ 시리즈가 자꾸 나와 ㅋㅋㅋㅋ)

먼 길 따라와 준다구 진짜 진짜 고생 많았다!!!!

짐 찾을게 있다구 뒤적거리고 있던데

진짜 새삼 아가가 몸이 작구나를 느낀게

큰 차가 아닌데 저렇게 쏙 들어가서 편하게 있는 거 보면 진짜 신기!!!!

식당 사진은 재탕!

이 날은 예식 중이여서 사진을 찍기도 좀 그렇구 약간 어수선~~ 했으니까

(sirotcuki.tistory.com/59?category=722916)

왠지 모르게 음식이 예전 처럼 맛있다 라는 느낌은 좀 덜 했구....

그냥 내 추억을 되돌아 보고 싶어서

약간 거리가 있지만 왔다.

저 위에 링크에 있던 분이랑 즐거웠었거든 그 때는......

이번에도 그래도 좋은 사람과 함께라 즐거웠구

다신 오지 않겠다!!!!!

또 다른 사람이랑 오기엔 좀 씁쓸... 할 것 같아서

세상 가장 사랑했던 사람과

세상 가장 소중한 사람이랑 왔던 데를 

다른 사람이랑 오긴 좀 그렇잖아 ㅎㅎㅎ

괜찮아 이 뒤론 나도 처음 해본 것 들을 같이 한거라 

이번에도 덕분에 좋은 추억 행복한 시간 많이 보냈으니까 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