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얄캐리비안크루즈 - 스펙트럼 오브 더 씨 EP.2

둘쨰날이 밝았습니다~

첫날 칵테일 한잔 마시구 방에 돌아와서

소파베드에 누워서 영화한편 보고

자기전에 룸서비스 조식 시켜놓고 잤더니 약속한 시간에 칼같이 도착했더라구요~

룸서비스로 시킨 조식인데

이것저것 여러가지 시켰더니 꽤 많이 남았습니다~

커피는 항상 따뜻한거밖에 없는거 같아서 아이스컵을 추가했더니 그래도 조금 마실만했지만

좀 더 시원...

4층엔가 카페가 하나 있는데 거기서 아이스아메리카노 사서 마실수 있는데 그게 훨씬 맛있어요!! (유료)

2일차 점심두 골드다이닝에서!

골드다이닝에서 얼음동동뜬 오렌지주스가 맛있어서 

중간에 실버다이닝 구경한번 갔는데 실버다이닝에는 오렌지주스가 없더라구요 ㅠㅠㅠㅠ

물어보니 가져다준다더니만 다시와서는 없다고......

별거아닌 오렌지주스인데 저것도 골드다이닝에서만 제공하더라구요

점심두 괜찮게 먹었었는데... 메뉴 이름들이 생각이안나네요 ㅎㅎㅎ

2일차는 기항지 페낭에서 하선하는 날인데

사실 저희는 말 그대로 휴식 휴식 휴식

사람 없이 우리끼리만 휴식!!! 이 목적이여서

여행계획에 기항지 투어는 생각도 안했고, 전날까지도 그냥 쉬자였는데

왠지 다들 내린다구 하시니까 

급하게 점심먹으면서 어디가볼까 하고 찾아보다가

우리 취향에 맞는 곳을 한 곳 발견!!!

해서 부랴부랴 하선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