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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B

제주 - 불특정 식당 (23.08.17)

진짜 블로그를 일기처럼 쓴다고 생각만 하고 미루고 미루다가

이제 다시 또 슬 써봐야지 하니까 밀린게 넘나 많다...

작년 8월에 간 제주를 이제 ㅎㅎㅎ

지난번에 가족여행으로 들렸던 곳인데

아 맞네... 그럼 전 글에 3년만에 제주갔다 왔다는거 나 뻥이네??

1년도 안되었구나...???!!!

여튼 위치도 바뀌셨고 (어딘가 후미진데 있었는데 번화가로 오심! 공항하고 가까운곳으로)

메뉴는 오마카세 스타일로 알아서 잘 챙겨주셨는데 이번에도

음식들은 너무너무 괜찮았다!

가성비 대박인 집!

병아리콩이 들어간 샐러드 였던가..... 한 6개월 지나니 기억이....

새우가 올라간 핑거푸드

이 화이트와인이 진짜 찐이였따!!

가격대도 저렴한데

청사과향이 확 풍기면서 너무너무 맛있는 와인이였어서

집에 돌아와서도 따로 찾아서 몇병을 더 사마셨었다!!!

기대 안했던 화이트와인이 너무너무 만족!!

돼지고기... 요리였지 아마...???

얘도... 돼지고기였던가...... 기억이... 가물가물.....

저 당근퓨레가 맛있엇던 기억이있다!

 

같은 식당을 두번이나 찾아 갈 정도면 꽤나 맘에 드는 곳이다.

이날 풀부킹이였고 손님들 전부 만족하고 식사하신거 같았구

다른것보다 화이트와인이 너무너무 맘에 들어서 좋은기억으로 남아있다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