숙소에 대해 따로 왈가왈부 안하는 편인데!
(거진 호캉스 따위 안함... 잠만 자는 곳 그래서 기준이 룸 사이즈 상관없음. 그냥 들어본 이름이고 (중요 문제발생시 클레임걸수있음) 객실 수 좀 되고, 깨끗하면 댐)
제주 숙소 검색 때 부터 이미지로 맘에 들었고
실제 숙박해보고 너무너무 마음에 든 곳이다!!
위치는 약간 번화가랑 떨어져 있어서 시끄럽지 않고!!
사장님 부부 내외는 너무너무 친절하셨으며!!!
룸 컨디션도 디자인도 정말 마음에 드는 곳이였다!!
산방산 뷰로
오션뷰는 아니지만 오히려 어딜나가도 바다인 제주라
이 부분도 맘에 들었다.
검색할때 리뷰가 몇개 없어서
전기차 충전기 여부를 확인못해서 일반 휘발유차 빌렸는데
전기차 충전시설도 별도로 갖추고 있었다.
준공난지 얼마 안된 건물이라 확실히
건물도 깨끗하고 디자인도 깔끔 그 자체로 잘 정돈된 느낌이다!
정말정말 오랜만에 타타미 룸인데!
가짜 덮개만 씌워논게 아닌 진짜 타다미라 너무너무 오랜만에 맛보는 타타미의 맛!!
요로케 귀여운 웰컴 화과자도 주시구!!!
판매두 따로 하시더라구요 ㅎㅎㅎ
맘에 드는 숙소에 오면 침대로 항상 먼저 몸을 던지는
여친님 ㅋㅋㅋㅋㅋ
폭 안겨서 한동안 저러고 계셨어요 ㅋㅋㅋ
아니 우리 바본가 ㅋㅋㅋ
사진 잘 안찍고 다니는거 티나네....
사진이 별로 없어요 그렇게 맘에든다고 담에 또온다고 해놓고 ㅋㅋㅋ
숙소 사진이 별로없어요 ㅋㅋㅋㅋㅋ
발코니에는 바로 앞에 산방산뷰!!!
어쩔수 없이 공식 홈페이지의 이미지로 대체....!
베란다에 있는 자쿠지에 쓸 입욕제도 주셨구~ (그거 외에 타 입욕제 사용금지!!!)
따뜻한 물 받구 저기서 와인 한잔 했는데 선선한 바람과 따뜻한 물에
시원한 와인 한잔!!! 너무너무 낭만적이여찌!!!
2016 샤또 리외섹
달달한 디저트 와인인데~ 가격대비 정말 맛있으니까
혹시나 술 못하시는 분들이라도 한번 도전해보세요!!
꿀향이 가득한 와인이에요~~!!
대형마트 기준 15~16정도, 백화점에선 25정도 하는데 마트가서 사서 한번 기념일에
여자친구, 와이프한테 한잔 따라줘보세요!! 절대 욕 안먹습니다!!!!
야밤에는~~ 산방산 주변에 아무것두 없어서!!
좀 무섭긴한데~!
선선해서 잠깐 산책하기 좋아요!!!
근데 쪼끔 무서움!!!
살짝 알딸딸 해서 신났네 ㅋㅋㅋㅋ
아 근처에 편의점도 없으니까!!! 미리미리 필요한건 사오심이!!!
그리구 폰카라 잘 못담았지만
산방산 쪽으로 어둡다보니
별이 엄청 잘보여요!!!
노이즈만 안끼었으면 진짜 멋졋을건데!! ㅎㅎㅎ
로비의 카운터구요
여기서 체크인, 체크아웃 가능하구!
저 냉장고에 입실 할 때 받은 화과자가 잔뜩있어요!!!
커피두 판매하시니까
퇴실하실떄 카페들 은근 거리가 잇으니 한잔 사서 퇴실하시면 좋을거에요!!!
너무너무 맘에 든 신상 숙소인데!!
너무 유명해져서 자리잡기 힘들어지면 안된다 싶다가도
이런데는 유명해져서 사장님 사모님 번창하셔야하는데 싶기도 하구 ㅎㅎ
혹시 찾아보시는 분들 계시면 절대 후회 안합니다~
아 그리고 2층이여도 엘베 있으니까 짐 걱정 마시구요!!!!
완전 강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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