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 제주 여행 EP.1

이번엔 미루고 미뤄왔던

제주도 여행기를 써보려합니다.

이떄 누가 그랬다

비즈니스 목적이 아닌 제주 여행에 비즈니스 타고 가는 놈을 첨봤다고....

아니 제주도 만큼 가성비 비즈니스 석이 또 없다니까...!!

체크인 빨리해, 비행기 빨리타, 짐 빨리나와, 아주 아주 후지지만 복잡복잡한 김포공항에서 라운지 이용도 가능해!

(제주공항에선 라운지 이용이 애매하다 체크인 하고 라운지가 있어서 라운지에서 대충 막 쉬다간 늦어서...)

유일한 단점은

제주가는 뱅기는 다 협동체라서

먼저 들어와서 앉아있으면 모든 이코노미 손님들과 눈인사를 해야한다.... 그거 하나 단점...??

그거 싫으면 걍 느긋하게 중간에 새치기해서 타면 된다!!

아주아주 짧은 시간의 비행이라도

뱅기는 누워서가는게 맛이지...!!!

(돌아올떄 똥기재 당첨이라 우등비즈탄거 생각하면 ㅂㄷㅂㄷ.... 분명 신기재인거 보고 예약했는데 기종변경댐...)

심지어 리모트로 탔어.... 버스타고 우왕좌왕 에휴....

3년만에 보는 제주공항이구나!!

그래두 기분좋게 1등으로 내려서 후다닥 짐 찾아서 도착!!!

같이가신분의 드림카 미니 컨버터블

자 이제 얼만큼 불편한지 직접 몸소 느낄시간이 왔.....!

그래도 첨엔 이쁘다고 난리난리여따 ㅋㅋㅋㅋㅋ

따로 뭔가 우리의 여행기를 올릴 게 없는게

항상 차타구 전국을 드라이브 하는게 데이트라서

어디 카페도 안들어가~

식당도 맘마만 먹구 나와~

해수욕도 안해~ 수영도 안해~~

관광지도 안가~~~~~

그저 바다보러 돌아다니는게 일이라 사진두 전부 바다뿐이네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