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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ravel

하코다테(函館) - 여행기 (2026.04.11 ~ 2026.04.12)

https://sirotcuki.tistory.com/182

 

요나고, 이즈모(米子, 出雲) - 여행기 (2026.02.27 ~ 2026.03.01)

이야... 이제 일기장이 꼬이기 시작했다.꽤 많이 미루고 미뤄서... 아직 나가사키(長崎)도 키타큐슈(北九州)에 대한 여행일기를 다 쓰지도 못했는데,그 뒤로 연말에 연초에 업무에 좀 바쁘다고 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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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는 어차피 내 일기장이니까

이 요나고,이즈모에 가게 된 계기 중에 큰 역할을 한 사람이랑

이번엔 하코다테(函館)에 다녀오게 되었다.

어... 시작은 연인이 되기 힘든 사이였는데 분명히 ^^;;

이게 사람 인연이 또 어떻게 될지 모르는 거니까 ㅎㅎㅎ 

사실 연인이 되기에 힘든 사이인거 알면서도 엄청 들이댔다 내가 ㅎㅎㅎ

.... 거의 20대 초중반이 들이대듯이 들이대서 쟁취했지!

이즈모대사에 다녀오는 시간 동안 진짜 1분 1초도 빠지지 않고

계속 연락하면서 너무 부러워하는게 느껴져서

1박2일 짧은 시간이겠지만 잠깐 바람쐬러 갈까??? 라고 잘 꼬셔서!!!

만난지 1달도 안된 시간이지만 같이 비행기타고 놀러갔다왔다!

체류시간 25시간의 아주 뭐랄까 강행군...??? 이지만 둘이 같이 라는거에 너무 행복하고

두근두근 했다 출국 날까지!!

전전날 ㅋㅋㅋㅋ 네일 받아야 한다고 와서 네일 받기 전에 부랴부랴 밥 먹이구 

네일 샵에 내려주고 나는 잠시 차도 정리할겸 쉴겸 기다리다가 

네일 완료하시구 나와서 이쁘다해!! 이쁘다해!! 라고 ㅋㅋㅋ 강요하는데 

아니 예뻐 그냥 뭘 해도 예쁜데 ㅋㅋㅋ 왜 그러실까 ㅎㅎㅎ

데리구 와서 같이 수다 떨다 잠들고 

나는 다음날은 출근해야하니까 아침에 ㅠㅠ 아쉬움을 뒤로하고 출근하고 

아가는 아가대로 볼일이 있어서 볼일 보고!

금요일엔 둘이 스쳐지나가듯 이야기했던

월미여관에서 자보자!! 와 귀신의 집도 가보자!! 했던 약속을 지키기 위해

월미도로 가서 귀신의 집에서 아가 손에 이끌려 클리어하고 

(귀신은 무섭지 않은데... 놀래키는거에 무척 약한사람.....이 나다...)

양궁도 쏘고, 야구 빠따질도 하고, 다트도 하고, 인형뽑기도 하고 ㅎㅎㅎ

카페 들어와서 파르페를 시켰는데!

아니..... 왤케 싸구려 아이스크림 맛인데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 실패!!!

그리고 월미여관 들어와서 요나고에서 내가 사왔던 봄 한정 하이볼 두개 얼음컵 사와서 마셨는데 

음... 백도는 맛있었고, 딸기는..... 웩... 이었다...!

역시 뭔가 기간한정은 끌리는데 항상 딸기맛은 실패하는거같아 ㅋㅋㅋㅋㅋ

그래도 예쁜 아가랑 같이라서 너무너무 즐겁지 뭐!!

아침에 일어나서 부랴부랴 준비하고

밥은 먹고 가야하니까! 

함박스테이크랑 토마토파스타 시켜서 같이 나눠먹고 

출발..... 은 개뿔!!!

아니 ㅋㅋㅋㅋ 너무 예쁜 사람이랑 있으면 시간감각이 없어지나봐.

지난번 요나고 출발편도 진짜 타임어택 했는데 ㅋㅋㅋㅋ 요이 땅!!! 했는데 

그러다 결국 캐리어 버리고 출국했는데

이번에도 아슬아슬 했다... 진짜 미친듯이 밟았다.....!

아슬아슬하게 카운터 마감 직전 도착에 제주항공은 하도 많이 타서 등급이 있으니까

다 무시하고 우선카운터에서 겨우겨우 짐 붙이고, 출국 심사받으러 가는데 ㅋㅋㅋ

전전날 한 네일이 문제라서 지문이 안찍히는 우리 아가 ㅠㅠㅠ 결국 대면심사 받고 나왔지 ㅋㅋㅋㅋ

면세구역 들어와서 전부터 아가가 차에 타면 향 좋다고 탐내던 산타마리아 노벨라 포푸리 미리 구매한거

찾아오고

어 생각해보니까 화이트데이 향수도 산타마리아 노벨라로 줬는데..... 여기 브랜드만 선호한다고 

오해하는거 아닌가 모르겠다 ^^;;;

그래도 늦지 않게 비행기는 잘 탔고!

뭔가 이전에 내가 쓰던 블로그 일기와는 지금 내용이 많이 다르게 진행되고 있는데 ^^;;;

일단 인물사진이라는게 있었던 적이 없고....

내 주관적인 경험만 적었는데... 데이트 일기가 되어가네?? 데이트는 맞으니까 ㅎㅎㅎ

그래도 혼자가는 여행이 아니라서

미리 정보는 좀 찾아봤다.

일단 IC카드는 사용 가능한 지역이고!

제주항공을 타고 도착하면 

시내로 가는 방법이 택시밖에 없다.

아주아주 운이 좋게 빨리 내리고 빨리 입국심사하고 짐이 빨리 나오면 리무진 버스가 있을 순 있지만

...... 나에게 그런 운이 따를리가 없지!!!

국제선 공항에서 JR 하코다테 역까지 대략 3500엔 정도 나온다고 하니 그냥 내고 말지!!

해서 숙소까지 다이렉트로 택시타고 출발! 

공항 로손에서 아가가 배가 살짝 고팠는지 간식거리랑

컵라면 하나씩 사서 숙소에서 먼저 그거 한입씩 하구 ㅎㅎㅎ

조금 쉬다가 나와서 

https://maps.app.goo.gl/VmcZtehSRTAXDp8x8

 

카네모리 아카렌가 창고 · 14-12 Suehirocho, Hakodate, Hokkaido 040-0053 일본

★★★★☆ · 쇼핑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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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네모리 아카렌카 창고에 구경왔는데

시간이 애매하게 늦어서 조금밖에 못보고 나왔는데,

내일 어디에서 뭘 살지 정도는 정하고 온??? ㅎㅎㅎ 물론 몇가지

기념품이랄까 커플템이랄까 하는건 미리 샀다 다행히!

아가가 좋아하는 키티랑 

같이 폰에 달아 놓을 시마에나가 캐릭터 폰줄??

귀엽지 않나??? ㅋㅋㅋㅋㅋ

사쿠라버젼은 같은거, 저 명패같은건 아가는 핑크 나는 블루로 같이 맞췄고,

아가의 키티인형들 몇 마리는 첫날 구매!

그리고 쫒겨났다...... ㅋㅋㅋㅋㅋㅋ 문 닫는다고 나가래 ㅋㅋㅋㅋㅋ

저 폰줄은 ㅋㅋㅋㅋ

같이 바꾼 핸드폰에 잘 달고 다니구 있다!!!

베이비핑크색이라고 같이 바꾸고 싶다 해서 

내 약정 끝나는 날을 기다리다가 여행 다녀와서 바꿔서 둘다 맘에 드는 케이스도 찾고

폰 줄도 맞추고 뭐랄까 아가랑 하나씩 맞추는게 너무 좋아 ㅎㅎ

https://maps.app.goo.gl/bRJarQtTAtpBwW2c6

 

코메다커피 하코다테 베이에리어점 · 27-8 Toyokawacho, Hakodate, Hokkaido 040-0065 일본

★★★★☆ · 카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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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경을 볼 겸 살짝 걷다가 ㅎㅎㅎ 

아가가 살짝 추웠는지.... (그러니 옷 좀.... 제발..... 잘 입으라니까 ㅠㅠ 이뻐보이고 싶은건 아는데 ㅠ)

내 옷을 뺏아입고 돌아다니다가 ㅋㅋㅋㅋ

미안했나보다... 저기 뭐하는데야? 라고 하길래

음... 유명은 아니고 그냥 체인점 카페??? 약간 저렴한?? 

가보자!!! 해서 들어가서

오랜만에 나는 메론소다, 아가는 뭔가 마녀스프 같은 거랑 트로피칼 음료를 시켰느데

저 마녀스프 같은게 따뜻해서 진짜 맘에 들었었나보더라!!

나중에도 또 먹고 싶다고 하는거 보니까!! 아 귀여워 진짜 ㅠㅠㅠㅠ

그리고 나와서 사진은 없지만 가까운 신사에 들려서 인사해야지! 라고 협의가 되서

걸어가는데... 비바람이 진짜 너무너무 쳐서

아무 마트나 들어가서 우산이랑 딸기를 사서 나왔다 ㅋㅋㅋㅋ

그리고 정말 신기한 밍크고래 사시미용을 팔고 있었는데

아... 이거 고민하다가 ㅋㅋㅋㅋ 안 샀는데

진짜 너무 궁금해졌다 ㅋㅋㅋ 다음에 혹시나 보이면 사봐야지....! 

아니 진짜 이거 먹어본 사람있어요??? 어떤 맛이에요?? 고래고기를 먹어본 적이 없는데

저걸 사시미로는 더 더욱 상상이 안가...!!!!

그렇게 비바람에 진 우리는 숙소에 돌아와서 몸 좀 녹이고 짐 놓고

https://maps.app.goo.gl/PKmseAN9SUrbsn3J8

 

다이코쿠드럭 하코다테에키마에점 · 일본 〒040-0063 Hokkaido, Hakodate, Wakamatsucho, 14−10 函館ツイン

★★★★★ · 약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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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 나와서 일단 근처 드럭스토어에서 필요한 물건은 사러 나왔다.

단순하게 우리는 오타이산이나 샤론파스 그리고 간식거리만 사면 되는 사람들인데

(자주 일본와서 크게 기념품이나 뭐 어디 인스타에 뜨는 필수 구매목록 이런거에... 넘어가지 않는다 ㅋㅋㅋ)

..... 왜 알러지도 많은 사람이 알러지약도 안사왔고,

다리는 저려가지구... 점원분께 물어가면서 적당한 약을 사긴했는데

이 지역은 중국인 관광객이 많나보더라!

중국어 가능한 점원은 계신데, 영어나 한국어는 없.....

아니 뭐 굳이 없어도 되지만 그래도 우리도 직항이 있는 나라인데... 쫌만 신경써주지는 개뿔

아... 뭐 좀 사려하면 중국인들이 앞에 가리고 끼어들고 중국어로 물어보고 ^^:;;

https://maps.app.goo.gl/3UUDdbWfQAx3Y1Nt7

 

다이몬요코초 · 7-5 Matsukazecho, Hakodate, Hokkaido 040-0035 일본

★★★★☆ · 푸드 코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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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거 사고 나서 그래두 일본왔는데 저녁을 그냥 지나치면 아쉬우니까 ㅎㅎ

아가가 중간중간 이야기 할 때, 관광지 말고 순수하게 일본인들이 가는 곳에 가고 싶다는 의사를 비쳤어서

정말 관광객이 가는 곳이 아닌 일본인들이 가볍게 한잔 걸치고 갈 것 같은 야타이느낌의 장소를

미리 찾아놔서 데리구 갔는데!! 진짜 너무너무 마음에 들어 했다 ㅠㅠ

작은 점포 여러곳이 모여서

야타이같은 느낌이 드는 곳인데

들어가자마자 딱 기분 좋을 정도의 호객정도만 있었다.

너무나 당연하게 우리를 일본이 커플로 봐서

한 가게에서 이탈리안 음식인데~! 딱 2명자리 남았어요~

두분 어때요~ 하고 귀엽게 말 걸어주시는데 ㅎㅎㅎ

여기까지 와서 나는 괜찮지만 아가에게 양식은 서운할 것 같으니 죄송하다 했다 ㅎㅎ

같이 한바퀴 돌면서 

구경하다가 가장 아가 눈에 일본스러워보이는 곳으로 들어갔는데

아쉽게도 활오징어는 없었지만, 사시미도, 아마에비도, 시샤모도, 유즈슈도 다 마음에 들었는지

오빠오빠! 하고 웃고, 술도 쭉쭉 마시고 (엄청 술 약한 아이다....) 

심야식당 같은 느낌이야! 라고 자꾸 말해줘서 너무너무 귀엽고 사랑스러워 ㅠㅠㅠ

진짜... 너무너무 예쁜 아이랑 같이 있어서 내가 다 행복한 느낌!

기분이 많이 좋으셨는지 ㅋㅋㅋㅋ

숙소 돌아와서 막 춤추고 애교부리고 진짜 ㅠㅠㅠㅠ

지금 생각해도 너무너무 예쁘잖아!!!! 사랑스럽잖아 ㅎㅎㅎ

다음날은 눈 뜨자마자

여기에 온 목적 중 하나인 하코다테 하치만궁에 왔다.

가는길에 노면전차에서 내리자마자 보이는 로손에 들려서

둘이서 우유 하나씩이랑 아가의 오니기리랑 카츠산도 하나씩 사서

똘래똘래 먹으며 걸으며 ㅎㅎㅎ

뭔가 되게 소소한데 사실 나는 잘 안하던거라 

(일본인들은 음식을 먹으면서 걷지 않는다. 나도 어릴때부터 그렇게 배웠고, 지금도 그렇게 생각해서 해본적이없....)

되게 신선하면서 우리아가가 왤케 애기같이 이뻐보였을까 ㅠㅠㅠ

https://maps.app.goo.gl/dzGs3iU89stevXrCA

 

하코다테 하치만궁 · 2-5 Yachigashiracho, Hakodate, Hokkaido 040-0046 일본

★★★★☆ · 신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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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나는 어디를 가든 신사에 인사를 드려야하는 사람이고

아가도 그렇게 해왔던 친구라서 ㅎㅎㅎ

근데... 갑자기 든 의문인데... 나도 쿼터고 아가는 1/8이라서 뭐 명칭이라 할 건 없지만

일본 피가 섞인 아이인데.... 물론 가족들이랑 어릴 떄 오거나

아님 일로 왔다고 하지만.... 왜 관광지만 다닌거야 ㅋㅋㅋㅋㅋㅋ

나랑 같이 오래오래 많이 다니면 되니까!!

아가도 나도 마모리도 사야하고 고슈인도 받아야하는데 이번 4월의 한정고슈인은 벚꽃컨셉이라

기대기대기대기대!!!

한정 고슈인도 잘 받았고!

마모리도 각자 필요한 만큼 챙겨왔고

오미쿠지도 하고 ㅎㅎㅎ 뭔가 항상 혼자 하던 일을 누군가와 같이 하는게 너무 행복했다.

그리고 하치만궁에서 고슈인을 적어주시는 분이 한국어가 가능하셨다!!!

독학으로 배우신 느낌인데 약간 북조선 말투지만 열심히 하시는게 너무 멋져보이는!!!

한국에서 왔냐고 한국어로 물어보셔서!! 너무 반갑고 기쁜느낌이!! ㅎㅎㅎ

돌아오는 길에 보이는 조그마한 오미야게야를 살짝 구경만 하려다가

할머니 사장님의 영업에 못이기는 척 지역에서 유명한 카레라는 걸 두갠가 세갠가 사고 나왔다 ㅎㅎㅎ

https://maps.app.goo.gl/6wyAYHR8je24s8tv9

 

立待岬物語 · 25-16 Yachigashiracho, Hakodate, Hokkaido 040-0046 일본

★★★★★ · 식료품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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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였는데 기분나빳다가 아니라 ㅎㅎㅎ

뭔가 되게 동네 아주머니? 할머니처럼 ㅋㅋㅋ 이야기걸어주시고 추천해주시고 해서

그냥 나오긴 좀 뻘쭘한 것도 한 몫했지만 ㅎㅎㅎ

참 우리아가 지금봐도 너무 예쁘다

그냥 노면전차의 역에서 기대어 있는 건데도

이렇게 예뻐보일수가 있나...??

콩깍지가 단단히 끼었어 ㅎㅎㅎ

https://maps.app.goo.gl/VmcZtehSRTAXDp8x8

 

카네모리 아카렌가 창고 · 14-12 Suehirocho, Hakodate, Hokkaido 040-0053 일본

★★★★☆ · 쇼핑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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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 카네모리 아카렌카 소코에 돌아와서

어제 눈찍어둔 기념품 (카레와 유리공예품) 을 사러 들어갔다!

진짜 우리아가 카레 엄청 좋아해 ㅠ

ㅠㅠ 바보팅이...

왜 이번 여행에서 뭔가 본 기억이 없이

아가만 떠오르는지 이제 이해했다 ㅋㅋㅋㅋ

아가만 보고 있엇잖아 내가 ㅋㅋㅋㅋㅋ 그러니 뭔가 본 기억은 없고... 아가 예쁜 모습만

남았구나 기억에??? ㅎㅎ

아 그래도 나는 목걸이 하나 마음에 드는게 있어서 사왔다!

아가의 기념품 = 카레 

나의 기념품 = 목걸이 로 끝!

구경 다 하고

여기가 홋카이도 니까 ㅎㅎㅎ 스프카레는 먹고 가야지! 해서 약간 늦은 점심 먹으러 

어제 걸으면서 본 가게로 들어갔다 ㅎㅎㅎ

https://maps.app.goo.gl/3zeZtXnhmHSQjJxaA

 

Hacchagi Curry Bar · 일본 〒040-0053 Hokkaido, Hakodate, Suehirocho, 23−9 HakoBA函館-THE SHA

★★★★★ · 일본식 카레 전문식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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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게 이름도 아무것도 모르고 그저 스프카레라는것만 보고 들어갔는데

생각보다 대 성공이었다.

한국어 당연히 없다 ^^;; 한글 안내 당연히 없다 ^^;;;

그저 QR로 주문하지만 그걸 크롬에서 번역해서 보는 수밖에 없는데

자동으로 번역이 되는데 엄청엄청 이상하다 도저히 한글로 이해가 안되서

아가한테는 한글로 보라고 하다가 그냥 일어로 바꿔서 ㅋㅋㅋㅋ 설명해주고 주문했는데

뭘 주문했는지는 기억이... 메뉴가 뭔지는 기억이..... ㅋㅋㅋㅋ

아마도... 내가 치킨스프커리....?

아가껀 사진이 없지만 모둠...같은...? 치킨이랑 굴(카키)랑 또 뭐가 들어있었긴한데.... 잘..... .ㅋㅋㅋㅋ

얼핏 보면 맥주같아 보이지만 우롱차입니다 ㅋㅋㅋㅋ

술... 못해요 둘 다 ^^;;;;

근데 진짜 너무너무 맛있게 먹었다.

맵기단계는 우리 둘 다 거의 매운맛에는 일본인에 가까워서 기본으로 했는데 딱 좋았다.

이 이야기는 보통의 한국분들은 최고단계로 올리셔라....

한단계정도는 올렸어도 괜찮을 느낌이라 ㅎㅎㅎㅎ

아! 가게 앞에 풍경도 너무 예뻐요!!!!

오히려 사람이 몰린 아카렌카소코 보다 

거기에 있는 럭키삐에로도 사실 욕심이 조금 났는데... 사람이 너무 많아서...

우리가... 기가 빨려서 이쪽으로 넘어온건데 ㅎㅎㅎ

조용하게 맛있는 음식과 앞에 흡연실도 있고 해서 너무 좋았던 ㅎㅎㅎ

그렇게 맛있게 점심먹고~

커피를 안 마신게 생각나서

어제의 그 코메다로 다시 넘어가서 같이 커피한잔 했다!

이 바보 아가야가

커피는 꼭 자기가 사겠다고....

..... 뭐가 미안한데!! 나랑 같이 놀아 주는 것만으로도 충분히 나는 고맙고 행복하다구!

근데 오는길에 바람이 많이 불어서 ㅋㅋㅋ 애가 초췌해졌어 ㅋㅋㅋㅋㅋ

그렇게 커피도 한잔 하고 다시 숙소로 돌아와서 맡겨놓은 캐리어 찾고 택시 한대 불러달라 해서

택시타고 공항으로!

참 보면 우리 아가 쪼그마해 ㅎㅎㅎ

골격자체가 작다고 해야하나.... 만지면 부서질까봐 함부러 손을 못대진 않지는 않지만???

저렇게 같이 택시를 타고 돌아오는 길에

기사님이랑 소소하게 대화도 하긴했다 ㅎㅎㅎ

아가가 삼거리? 에서 눈앞에 보이는 신사가 어디냐고 물엇는데

https://maps.app.goo.gl/wmTf15aMfTJT7L6F8

 

大森稲荷神社 一の鳥居 · 22-6 Omoricho, Hakodate, Hokkaido 040-0034 일본

★★★★★ · 문화적 랜드마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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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오모리 이나리신사였다.

여기가 있는 줄 알았으면 여기도 가볼 걸... 이라기엔 우리가 체류시간대비 한게 많아 ㅎㅎㅎㅎ

다음번엔 같이 가보자! 라고 약속하고

기사님이랑 간단한 수다를 떠는데 일본어 잘한다 하셔서 우리 둘 다 가족들 중에 일본인이 있는데

저는 어릴때 여기서 살아서 말은 조금하고

여자친구는 듣는 거만 가능해서 ^^;; 죄송하다 하니

아니 이정도면 일본인이라고 해도 무방하다고 해주셔서 너무 감사했다.

그리고 .... 저 날 기준.... 한국은 기름값이 200엔이 넘는데 일본은 169~172엔... 대충 300엔 가까운

차이가 났었다... 레귤러 가격을 기준으로 이야기하니 어떻게 운전하고 다니냐고 한국에서

부담스럽지 않냐고 물어보시는데... 뭐.... 나라가 바라보는 방향의 차이니까 

정치글 적는거 아니니까 ^^;;;

여튼 이렇게 우리의 첫 여행은 무사히 마무리가 되었다!

목,금,토,일

3박 4일의 짧다면 짧고 길다면 긴

그 중 일본에 있던건 토, 일 2일이지만 같이 있는 시간이 길었다는거에 

너무너무 고마운 날이었다 ㅎㅎㅎ

숙소에서 내 발 뒤꿈치랑.... 아가 무릎이 부딪혔는데

살짝이라 생각했는데 저렇게 시퍼렇게 멍들게 해서 너무너무 미안했고 ㅠㅠ

아카렌카소코에서 사온 기념품 목걸이는 지금도 잘 차고 다니고 있다 ㅎㅎㅎ

이즈모대사에서 사온 마모리겸 목걸이와 함께 ㅎㅎㅎ

너무너무 행복하고 즐거운 시간을 같이 보내줘서 고마워 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