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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ravel

전주 - 일상애 한복대여

한지꿀잠에서 걸어 나오면 바로 보이는 한복 대여점인데

여기가 일단 제일 커 보이기도 했고

디피된 옷이 예쁜게 제일 많아서 여기서 대여하는 걸로!!

정말루 옷이 날개가 아니라

모델이 옷을 살린 느낌!

처음 갈아 입고 나왔을 때 진짜 반하겠다~ 라는 생각이 들게

예뻤어!!!

머리를 하기 전엔 약간 유아틱 한건...... 그냥 내 기분탓이겠지???

특히 오른쪽 사진

저 아이를 누가 20대 중후반으로 봐....??????

정말 누가봐도 공주님!!!

옷 입혀주시는 분이

저 허리로 어떻게 걸어다니냐고 했다는데 ㅋㅋㅋㅋㅋ

또 신기했던게

머리하기 전에 너무너무 애기 같이 귀여웠는데

머리하고 나니 또 성인여성 처럼 섹시해졌어??

머리 스타일 하나로 그렇게 느낌이 달라진다는게 너무너무 신기!

뒤 리본과 비녀들이 진짜 잘 어울려서

너무너무 아름다운 여성분이 되셨네??!

진짜

사진 찍어주시는 분들마다

이야기 걸어주시는 분들마다

상점에 사장님들 모두

아가가 이쁘다고 난리였던걸 보니 진짜 예쁘긴 너무너무 예쁜아이인가봐 

고마워요 ㅎㅎ

예쁜 아가가 나랑 데이트도 해주고

다들 예쁘고 난리니 괜히 내가 기분이 좋던데 ㅎㅎㅎ

그리구 신기한게 아가

한복입으니까 되게 단아한 척!! 해 !!!! ㅋㅋㅋㅋㅋ

자꾸 손은 왜 모으고 있는거야 ㅋㅋㅋㅋㅋ

그리구 옷 불편하면 미리 말을 하지 ㅠㅠㅠㅠㅠ

바보 같이 말도 못하고

미리 말 햇으면 좀 더 빨리 갈아입으러 갔을텐데 ㅠㅠㅠ